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리 딸을 위해서라면, 나는 마왕도 쓰러뜨릴 수 있을지 몰라. (문단 편집) == 특징 == [include(틀:스포일러)] 아직 책을 보기 전 아빠와 딸의 순수한 가족사랑만을 그린 성장·양육물을 기대한 독자들이라면 '''[[역키잡|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데일과 라티나의 소소한 일상을 그리는 전반부와, 라티나의 과거와 비밀이 드러나며 이야기가 진지하고 무거워지는 후반부로 나눌 수 있다. 특히 전반부에서 묘사되는 라티나는 그야말로 [[환상종|현실의 딸에서 나쁜 점은 전부 빼고 좋은 점만 남겨놓은 귀여움만 철철 넘치는 캐릭터]]이다. 그러나 결국 라티나와 데일이 약혼하게 되면서 [[역키잡]]물의 범주에도 들어가는지라 훈훈함과는 별개로 실망하는 사람들도 존재하여 호불호가 갈린다. 훈훈한 라티나의 성장·양육물을 기대했는데 기어이 역키잡으로 흘러가서 아쉽다는 느낌. 단 떡밥 자체는 꽤 빨리 나왔는데 라티나가 데일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제대로 서술되지 않은 점, 2권에서 마인족의 여성과 만났을 때 인간 남편을 가진 것에 대해 물어보는 것이나 2권 후반에 데일과 가족의 대화를 잘 듣지 못하고 데일이 결혼하는 줄 알고 얼굴이 창백해지는 등 예측할 만한 복선 자체는 상당히 이전부터 주어지긴 했었다.[* 다만 당시 라티나가 마인족의 수명이 길다는 것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기에, 라티나의 감정을 모르고 읽는다면 단순히 인간사회에서 마인족이 사는 방식에 대한 질문이었다고 생각할 여지가 강하긴 했다.] 다만 중요한 점을 잊으면 안되는 것이, 라티나 쪽에서는 지속적으로 데일을 이성으로 보고 있다는 복선이 있었지만 데일은 라티나를 가족처럼 여겼고 제목부터가 '우리 딸' 이었기 때문에 둘이 서로 사랑하게 되는 전개가 대부분의 독자들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으며 주로 지적받는 점도 이 부분이다. 작가의 문체에 있어서도 문제가 있는데, 중요한 단어가 있으면 굵은 글씨를 사용하여 강조를 해 놓는다. 사용빈도도 꽤나 높아서 심한 경우엔 한 페이지 내에서만 굵은 글씨가 두세 개에 대괄호가 서네 개씩 쓰일 정도. 작품의 스토리는 사실상 5권에서 완결이며 6권부턴 옴니버스 방식으로 전일담과 후일담, 번외편이 섞여서 나온다. 작가가 분량조절을 실패해서 9권까지 나오게 됐다. 8권 끝에서 몇백년[* 년도에 대한 언급이 있지는 않지만 라티나가 치료해준 아이의 검은 펜던트(작중 루돌프가 가지고 있던 라티나의 뿔이 소재인 그 펜던트가 맞다.)가 조상 대대로 내려져 온 것이라는 언급으로 보아 오랜 시간이 흐른 시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후 에필로그가 나왔지만 애니화 때문에 어른의 사정으로 단편을 추가로 쓰기로 했다고. [[세로쓰기]] 방향이 일반적으로 쓰이는 우종서가 아니라 좌종서로 되어있어 처음 읽을 때 조금은 헤멜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